교사 퇴직 후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자매 이야기

 

영상 제작 과정과 수익
자매는 교사 퇴직 후 스마트폰 하나로 10초짜리 영상을 촬영하며 매일 15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로 여행지나 트렌디한 장소에서 짧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공유해 팔로워 14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시간은 약 1시간이며, 클립 수가 많아질수록 촬영 시간이 늘어나지만, 준비된 기획과 트랜지션 기법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에 대한 자세
영상 촬영에는 평범한 장면보다는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트랜지션을 활용해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을 이용한 트랜지션이나 기둥 뒤에서 이어지는 장면 전환 등을 사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동생이 모델 역할을 맡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촬영 장면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반응에 맞춰 콘텐츠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퇴직 후 다양한 경험과 도전
교사 퇴직 후 자매는 화장품 판매, 청소, 연회장 아르바이트, 시니어 패션쇼 기획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습니다. 또한, 불 꺼진 나이트클럽에서의 힘든 철거 작업 등을 경험하면서 직업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으며, 현재는 교사 시절과는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으며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교사 퇴직 계기와 경제적 도전
교사 퇴직을 결심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한계를 느끼며 더 큰 꿈을 위해 교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입의 교사를 그만둔 후 여러 사업에 도전했으나, 초기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재정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SNS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과 앞으로의 목표
SNS를 통한 수익과 새로운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편견이나 부정적인 시선이 있지만, 자매는 그런 생각에 흔들리지 않고 노력해 왔습니다. 1년 동안 1만 개 이상의 영상을 촬영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영상 콘텐츠의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500명 이상의 청중 앞에서 강연을 하고, 책 출간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내용 : https://www.youtube.com/watch?v=D-beesDeTC8